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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억대 코인 사기범, 창고에 부가티 등 13대 숨겨

입력 | 2024-08-02 03:00:00



검찰은 800억 원대 ‘스캠(사기) 코인’을 발행한 뒤 해외로 도주해 ‘존버킴’이라고 불린 박모 씨(43)를 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박 씨가 시골 외딴 창고에 ‘부가티 디보’(추정가 73억 원) ‘페라리 라페라리’(추정가 46억 원) 등 초고가 차량 13대를 보관한 것을 파악하고, 이 차량들을 몰수보전 조치했다.




서울남부지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