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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전웅태, 파리서 오륜기 케이크 받아…“행복한 생일 보냈다”

입력 | 2024-08-02 09:46:00


파리에서 생일을 맞은 전웅태.(대한체육회 팀코리아 SNS 캡처)

한국 근대 5종 국가대표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프랑스 파리에서 생일을 맞았다.

대한체육회는 2일(한국시간) 팀코리아 SNS에 전웅태가 파리시 외곽 퐁텐블로에 위치한 한국 선수단 사전 캠프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생일을 축하 받은 소식을 전했다.

1995년 8월 1일생인 전웅태는 현지에서 깜짝 생일 축하를 받고 오륜기 케이크부터 한국인 영양사가 직접 준비한 미역국을 먹는 등 훈련 중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전웅태도 자신의 SNS에 “프랑스에서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파리에서 생일을 맞은 전웅태.(대한체육회 팀코리아 SNS 캡처)

한편 전웅태를 비롯한 근대 5종 대표팀은 지난달 29일 프랑스에 도착해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근대 5종에 최초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목에 건 전웅태는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