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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를 받는 현직 서울시 구의원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원 A 씨(33)는 이날 오전 현장에서 대기하던 취재진을 피해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시작했다.
A 씨는 “합의 하에 성관계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