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부역자'로 지칭하기도
ⓒ뉴시스
경찰이 의료계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복귀 전공의 명단을 게시한 전공의를 수사 중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전공의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28일부터 지난달 4일 사이 메디스태프와 텔레그램에 복귀 전공의 등 명단을 게시하고 병원에 근무 중인 의사를 ‘부역자’로 지칭한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온라인상 행위에 대해 엄정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