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사전계약 접수 휴가 시즌 맞춰 캠핑 브랜드 협업 베이지·카키 등 전용 컬러 2종 미니랜턴·카라비너 패키지 포함
KT&G 릴 하이브리드 3.0 카고컨테이너 에디션 제품 이미지
KT&G는 휴가 시즌을 맞아 캠핑용품 브랜드 카고컨테이너와 협업한 ‘릴 하이브리드 3.0 카고컨테이너 에디션’을 선보이고 사전계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카고컨테이너의 독자적인 디자인과 컬러를 살려 샌드베이지와 와일드카키 등 2종으로 출시된다. 카고컨테이너 브랜드 미니랜턴과 캠핑용고리(카라비너)가 패키지에 포함됐다. 사전계약은 세븐일레븐과 CU, GS25, 이마트24 등 편의점 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달 27일부터 본인이 지정한 편의점에서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사전계약 접수는 오는 10일까지 받는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9만9000원이다.
이달 말부터는 플래그십스토어 ‘릴 미니멀리움’과 온라인 공식몰 ‘릴 스토어’에서 판매가 이뤄진다. 오는 9월 9일부터는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한정 수량만 판매되기 때문에 제품을 발주한 점포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KT&G 기술력이 집약된 릴 하이브리드 3.0과 캠핑용품 브랜드 카고컨테이너의 협업은 여름 휴가 시즌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 플랫폼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병행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