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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입문용 휴대용 키보드 2종 출시… 410가지 악기 효과 탑재

입력 | 2024-08-02 14:49:00

각각 24만 원 책정… 다기능 포함해 폭넓은 사용 가능할 듯




야마하뮤직코리아는 2일 새로운 입문용 휴대용 키보드 ‘PSR-E283’와 ‘YPT-28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피아노 학습을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은 각각 24만 원으로 책정됐다고 한다.

‘PSR-E283’과 ‘YPT-280’은 야마하 정통 그랜드 피아노 소리를 포함하여 410개의 다양한 악기 음향과 효과를 낸다. 초보자를 위한 3단계 레슨 기능과 퀴즈 모드를 통해 피아노 기초 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피아노 연습의 흥미를 유도한다. 이 외에도 손가락 하나로 코드 연주가 가능한 스마트 코드 기능과 150여 가지 자동 반주 찾기 기능을 제공하여 다양한 연주 경험을 낼 수 있다고 한다.

두 모델 모두 122개의 내장 곡을 탑재하고 있으며, 듀오 모드를 지원해 연습과 레슨이 용이하다. ‘PSR-E283’은 현대적이고 심플한 검은색 버튼을 채택한 디자인을, ‘YPT-280’은 화사한 흰색 색상의 버튼판을 적용하여 세련미를 강조했다.

‘PSR-E283’은 전국 야마하 공식 대리점에서, ‘YPT-280’은 야마하뮤직코리아의 공식 온라인몰 및 직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PSR-E283’과 ‘YPT-280’은 가격대비 뛰어난 가치와 성능을 제공하는 입문자용 휴대용 키보드다. 이 키보드를 통해 초보자와 어린이, 학생들이 피아노 기초를 더욱 즐겁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