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로고 ⓒ News1 DB
2일 오후 10시 35분쯤 경북 영양군 반변천에서 50대 여성 A 씨가 물이 빠진 채 발견됐다.
외지인으로 추정되는 A 씨는 남성 B 씨와 함께 차를 타고 영양군을 찾았다. A 씨는 반변천 인근에서 B 씨에게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는 말을 하고 차에서 내렸다.
A 씨가 돌아오지 않자 B 씨는 소방당국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색을 펼쳐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발견해 병원에 이송했지만, A 씨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영양=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