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도대표팀 허미미 선수가 3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파리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 토너먼트 16강 경기에서 튀르키예 튀그제 베데르 선수와 자웅을 겨루고 있다. 2024.8.3/뉴스1
세계 랭킹 9위인 유도 대표팀(허미미·안바울·김지수·한주엽·김하윤·김민종)은 3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16강전에서 튀르키예(35위)에 4-1로 승리했다.
한국은 승리한 4경기 중 3경기에서 한판을 따내는 등 기분 좋게 출발했다.
2경기에서는 66㎏급 안바울(30·남양주시청)이 깔끔하게 한판승했다. 같은 체급인 무하마드 데미렐를 만나 경기 초반부터 주특기인 업어치기를 시도하는 등 주도권을 가져온 안바울은 종료 1분 7초를 남기고 안뒤축걸기 한판으로 승리했다.
대한민국 유도대표팀 김지수 선수가 3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파리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 토너먼트 16강 경기에서 튀르키예 피단 오겔 선수와 자웅을 겨루고 있다. 2024.8.3/뉴스1
한국은 4경기에 나선 90㎏급 한주엽(25·하이원스포츠단)이 같은 체급의 미하엘 즈강크에게 한판패를 당해 한 점을 내줬다.
대한민국 유도대표팀 김하윤 선수가 3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파리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 토너먼트 16강 경기에서 튀르키예 카이라 오즈데미르와 자웅을 겨루고 있다. 2024.8.3/뉴스1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