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복절 타종행사 보신각서 개최
서울시는 올해 광복절 타종행사를 보신각에서 열고 가족 단위의 항일유적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특히 올해 광복절 타종행사는 500여 명의 ‘시민 대합창단’을 구성해 운영한다”면서 “500명의 시민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광복절 노래’와 ‘서울의 찬가’를 함께 부른다”고 밝혔다.
광복절 오전에는 항일독립운동의 중심지였던 종로를 도보로 답사하는 ‘광복절 맞이 소울해치와 떠나는 항일유적탐방’ 행사도 열린다. 초등 3학년 이상 자녀가 있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