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처갓집양념치킨
양념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처갓집양념치킨(이하 처갓집)은 지난 1일 대만 59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외 진출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단일 국가에서 이러한 성적을 거둔 건 매우 드문 사례라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처갓집은 지난 2015년 대만의 식품회사 福寿集团의 관계사인 'ALWAYSFOOD'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고, 그 해 대만 1호점인 光福店을 시작으로 중부 남부에 이르기까지 현재까지 총 59호 매장을 오픈했다.
한편, 처갓집은 이와 같은 글로벌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통해 동남아 국가로 확장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현지 마스터프랜차이즈 후보 군과 협의 중에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