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미래재단 제공
협약식에는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이장웅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장, 천홍준 사학연금공단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재단 내 퇴직교원이 참여하는 사업을 소개 ▲두 공단의 업무 협조에 따른 사업성과 보고 ▲각 기관 대표들의 협약 서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공무원연금공단, 사학연금공단과 상호 협력하고 나아가 퇴직교원이 멘토로 활동하는 재단 사회공헌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전문 역량을 보유한 퇴직 공무원 및 교직원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돕고, 사회 참여 활동을 확대할 전망이다.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지원 사업에서 퇴직교원과 같이 전문성을 가진 인력의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연금공단, 사학연금공단과 함께 퇴직공무원 및 퇴직교원들의 사회공헌 활동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