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농기계 긴급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농협은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 각지에서 농기계 고장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지역본부별 순회정비단 480여명과 농기계이동수리센터 정비요원 9명을 긴급 순회수리반으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7월 15일부터 16일에는 경북 영양군, 22일부터 24일에는 충북 영동군, 8월 5일부터 6일에는 전북 완주군에서 피해 농기계 무상 점검, 소모품 무료 교체 등 순회수리를 진행했다. 이후에도 농기계 수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피해 복구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