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대한항공 기내 신규 콘텐츠 엄선 범죄도시 시리즈·기생충·노량 등 한국문화 콘텐츠 지속 업데이트 예정
델타항공 델타 스튜디오 이미지
이번 협업을 통해 탑승자들이 기내에서 보다 풍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델타항공 한국 노선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한국인을 위한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반영된 모습이다. 이번 신규 콘텐츠를 시작으로 델타항공은 한국문화 관련 기내 콘텐츠를 지속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한국영화는 총 9편이다. 기생충(2019)과 콘크리트유토피아(2023), 범죄도시2(2022), 범죄도시3(2023), 30일(2023), 설국열차(2013), 시민덕희(2024), 노량 : 죽음의 바다(2023), 헤어질 결심(2022) 등이다. 이달부터 델타항공과 대한항공 기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델타항공이 대한항공과 함께 한국영화 9편을 엄선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