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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리사는 7일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를 통해 싱글 ‘뉴 우먼’(NEW WOMAN)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싱글에는 글로벌 팝스타 로살리아(Rosalia)가 피처링으로 나선다. 로살리아는 미국 그래미 어워즈 등에서 수상하며 위켄드, 빌리 아일리시, 트래비시스콧 등과 협업한 바 있다.
그가 설립한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를 통해 미국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가 하면 지난 6월에는 싱글 ‘록스타’(ROCKSTA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록스타’는 발매와 동시에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8위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70위로 오르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리사의 ‘뉴 우먼’은 오는 16일 오전 9시(한국시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