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상태에서 전동스쿠터 타다 넘어진 채 발견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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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본명 민윤기·31)가 술을 마신 채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져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7일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슈가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슈가는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