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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일스 옷깃 안쪽에 한글로 ‘누구든, 모두가’… BTS 유엔연설 문구인듯
입력
|
2024-08-08 03:00:00
[PARiS 2024]
‘체조 여제’ 시몬 바일스(27)가 파리 올림픽 미국 대표팀 웜업 재킷 옷깃 안쪽에 한글로 ‘누구든, 모두가’라고 쓴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이 2018년 유엔 총회에서 “당신이 누구든, 어디에서 왔든, 당신의 피부색, 성 정체성에 관계없이 모두가 자기 목소리를 내주세요”라고 연설한 데서 따온 문구라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파리=신화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