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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물놀이를 하던 유아의 익수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9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소재 한 호텔 수영장에서 2세 남아 A군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물놀이를 하던 중 튜브가 뒤집어지면서 2분가량 물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에 있던 보호자에 의해 구조된 A군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제주시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