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파리올림픽 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임실군청)의 건강상태에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 선수에 대해 정밀검사를 벌인 전북 전주 대자인병원은 이상소견이 발생되지 않았다고 9일 밝혔다.
이병관 대자인병원장은 “김 선수에 대해 심전도와 CT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상소견이 발생되지 않았다”면서 “무더운 날씨와 긴장 등으로 인해 몸이 피로해 실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임실군 관계자는 “김예지 선수가 7월12일 파리로 출국 이후 하루도 쉬지 못했다”며 “긴장감과 피로가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전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