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토리컴퍼니
그룹 NTX(엔티엑스)가 브라질을 뜨겁게 달궜다.
NTX는 지난 3일 시작한 브라질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NTX는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 파르카 아나 리지마(Parque Ana Lidia)에서 3일과 4일 양일간 펼친 공연에서 회당 약 9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만석을 기록,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특히 멤버들은 현지 팬들을 위해 포르투갈어 노래인 비토르 클레이의 ‘솔’(SOL) 무대를 특별히 준비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NTX의 공연에서는 행사 입장권 구매를 현금 대신 2kg가량의 식품(쌀, 콩 등)으로 받았으며, 총 50t의 식품이 모였다. 이는 8월 중 여러 불우이웃 자선단체에 K페스티벌(K-FESTIVAL)과 엔티엑스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어서 이번 공연에 뜻깊은 의미를 더한다.
이후 12일과 14일 벨루오리존치와 니테로이에서 열리는 공연 역시 브라질 팬들의 많은 관심 속에 빠르게 매진되며 NTX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NTX는 계속해서 브라질 투어와 미국 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