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KCC글라스 임직원 및 자립준비청년 30여명이 참여했다. 음식과 예술을 접목한 심리 치유 활동인 ‘푸드아트테라피(Food Art Therapy)’를 통해 참여 청년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반찬 조리법을 전수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푸드아트테라피 전문 강사와 함께 토마토오이김치, 메추리알장조림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서초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과 저소득층 1인 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KCC글라스는 지난 3월 서초구, 방배아트유스센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Dream홈씨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초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