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열 1위 취임후 첫 해외방문…시진핑 등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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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서열 1위인 또 럼 신임 공산당 서기장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한다. 서기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해외방문지로 중국을 선택한 것이다.
12일(현지시각)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럼 서기장의 방중 일정을 보도했다.
방중 기간 럼 서기장은 중국공산당 총서기직을 겸직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및 다른 중국 관리들과 회동할 예정이다.
럼 서기장은 지난달 별세한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의 후임으로 지난 3일 선출됐다.
럼 서기장은 지난 5월 국가주석직에 오른 이후 라오스와 캄보디아를 순방했고, 6월에는 베트남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났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