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2024.8.4/뉴스1
x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2024-25시즌 개막 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완승했다. 주전 수비수 김민재(28)는 휴식을 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간) 독일 슈포르트파르크 운터하잉에서 열린 WSG티롤(오스트리아)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지난 11일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88분을 뛰고 부상으로 교체됐던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전반 3분 만에 핵심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넣었고 이어 후반 3분 주앙 팔리냐, 후반 35분 가브리엘 비도지치 등 기대주들도 골 맛을 봤다.
바이에른 뮌헨은 17일 SSV올름과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를 시작으로 2024-25시즌에 돌입한다. 분데스리가 개막전은 25일 오후 10시 30분 열리는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다.
(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