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자유통일당과 우리공화당 등 보수단체 대규모 집회로 주변 교통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2023.8.15. 뉴스1
15일 광복절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경찰이 일부 도로를 통제하겠다고 예고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자유통일당 등 여러 보수단체가 세종대로 등 주요 도로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행진을 예고해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집회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00여명을 배치하고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