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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역∼시청역 4개 차로 막고 광복절 집회

입력 | 2024-08-16 03:00:00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선 자유통일당이 주최한 ‘8·15 국민혁명대회’ 등 보수단체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경찰 추산 약 2만 명(주최 측 추산 약 5만 명)이 참여한 이날 집회는 광화문역부터 시청역 인근까지 4개 차로를 메우고 진행되면서 교통정체를 빚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