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니 판교 1호점. 셀리니 제공
1986년 설립된 셀리니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등에 50개 매장과 3개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셀리니는 자체 공장에서 생산과 소재를 직접 관리 감독하고 있다. 셀리니 관계자는 “디자인, 품질, 가격의 균형을 맞추고 편안함과 기능성을 우선으로 하는 가구 제작이 목표“라고 밝혔다.
가죽 소파의 경우 이태리 소가죽의 명가인 마스트로토(Mastrotto)에서 공급하는 최고급 탑 그레인 가죽을 사용한다. 모든 제품에는 독일 기업 바이엘(Bayer)에서 공급하는 고탄성 폼을 사용한다.
셀리니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 맞춤화된 제품 라인을 설계했다”며 “판교 쇼룸에서만 제공되는 현대적 디자인의 가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