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쌀의 날’ 기념행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신세계푸드가 국산 가루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 라이스 베이스드’를 시음하고 있다.
신세계푸드가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신세계푸드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쌀의 날’ 기념행사에서 푸드트럭을 활용해 소비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산 가루 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 식물성 라이스 베이스드(이하 라이스 베이스드)’를 활용한 홍보행사를 펼쳤다.
이날 신세계푸드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중장년층을 비롯해 동물복지, 지구환경을 중시하는 젊은 층과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음행사를 펼치며 가루쌀 음료의 맛과 영양성분에 대해 알렸다. 특히 ‘라이스 베이스드’를 통한 가루쌀 소비 확대로 국내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아울러 ‘쌀의 날’ 당일인 18일부터 G마켓, 카카오 쇼핑하기 등에서 ‘라이스 베이스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가격할인, 음료 및 시리얼 증정을 진행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쌀의 날을 맞아 국산 가루쌀로 만든 ‘라이스 베이스드’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판매채널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국산 쌀 소비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