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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인재영입위원장에 고동진 유력

입력 | 2024-08-16 20:36:00

삼성전자 사장 출신…'갤럭시 성공 신화'



ⓒ뉴시스


국민의힘 새 인재영입위원장으로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지도부는 고 의원에게 인재영입위원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 성공 신화’로 알려진 고 의원은 삼성전자 사장 출신으로, 지난 총선 전 한동훈 당대표에 의해 영입돼 서울 강남병에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5일 당 인재영입위 상설화를 통해 중도·수도권·청년층의 외연 확장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 대표는 “인재영입위를 상설화하고 강화하겠다”며 “중도와 수도권, 청년의 외연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