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하-김동진-김진규 신규 선임 외국인 코치 추가후 수석코치 발표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55)을 보좌할 국내 코치진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홍명보호’의 국내 코치진으로 박건하 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감독(53), 김동진 킷치(홍콩) 감독대행(42),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39)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건하
김동진
김진규
외국인 코치 2명은 내주 초 선임될 것으로 전망된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외국인 코치는 2명이 올 예정인데, 소속팀과의 기존 계약을 정리해야 해 발표가 다소 늦어졌다”며 “내주 초 외국인 코치들이 모두 선임된 후에 수석코치가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명보호’는 내달 5일(팔레스타인·안방)과 10일(오만·방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