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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이민우가 사기 피해 후 무속인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17일 오후 9시15분 방송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선 이민우가 영화 ‘파묘’ 자문 무속인 고춘자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고춘자는 이민우가 26억원 사기 피해 당한 것을 언급하며 “10년 뒤 또 고비가 있다”고 예언한다.
이민우 어머니는 “아들이 여태 장가를 못 간 것이 고민”이라고 토로하고, 고춘자는 뜻밖의 이유를 공개한다. “결혼할 인연은 가까이에 있다. 3년 내에 부모님께 인사 시킬 것”이라고 내다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