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임진각 평화누리서 열려 송가인 신성 정동원 등 출연
경기관광공사가 19일 오후 2시부터 ‘DMZ 평화콘서트’ 입장권 무료 예매를 시작한다. 콘서트는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내달 7일 오후 5시부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DMZ OPEN 페스티벌’의 하나로 진행된다. ‘DMZ OPEN 페스티벌’은 평화의 상징적 공간인 DMZ의 역사적 가치와 평화의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콘서트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송가인 신성 정동원 나영 설화 등 5팀의 가수가 참여한다.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고 자세한 내용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페스티벌 관련 다양한 이벤트는 인스타그램(@dmzopen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