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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한국형 우기’는 똑똑한 제습기로 맞선다… 꿉꿉함 날려주고 뽀송함만 남기는 삼성 인버터 제습기

입력 | 2024-08-19 03:00:00



《이상기온으로 한 달 넘게 장마가 이어지면서 습기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올해 장마는 유독 강수량이 많아 가정에서의 습도 관리가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평균 습도가 80∼90%까지
상승하는 장마철에 습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집 안에 곰팡이나 집먼지 진드기가 번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공기 중 습도가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체감 온도가 올라가 더욱 덥게 느껴진다.
고온다습한 올여름, 제습기를 활용해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하면 쾌적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제습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제품별 성능과 효율, 전기 요금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 대용량 제습과 스마트한 제습 성능부터 1등급 에너지 소비효율로 전기 요금 부담까지 덜어주는 삼성 인버터 제습기를 소개한다.》




Check 1. 구석구석 빠르고 강력하게, 최대 18L 대용량 제습

최근 몇 해 동안에는 장마철이 끝난 뒤에도 많은 비가 내리기도 해 기상학계에서는 ‘한국형 우기’를 논하기도 한다. 고온다습한 날이 이어지면 제습기의 가동 시간도 늘어난다. 따라서 제습 성능과 제습 효율 못지않게 제습 용량이 제습기의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떠올랐다.
삼성전자 인버터 제습기에는 6L의 대용량 물통이 적용되었다. 물통 용량이 작으면 장시간 제습기를 가동할 경우 물통이 빠르게 가득 차 제습 가동이 중단되거나, 한밤중에 자다가 일어나 물통을 비워야 해 번거롭다. 삼성 인버터 제습기는 하루 최대 18L, 500mL 생수병 36개에 달하는 대용량 제습이 가능하다. 탑재된 물통은 한 손으로도 탈착이 가능한 구조라 힘 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습 용량이 크다고 제품의 크기까지 부담스러워서는 안 된다. 인버터 제습기는 바닥 면적이 A3 종이 한 장이면 충분한 콤팩트한 사이즈에 효율적인 제습이 가능한 와이드 토출구, 의류 건조에도 효과적인 와이드 스윙 블레이드로 구석구석 빠르고 강력하게 습기를 제거한다. 또한, 360도 회전하는 이동바퀴와 제품 양측 이너 핸들이 있어 집 안 어느 곳이든 제습이 필요한 공간이면 편리하게 이동해 사용할 수 있다.



Check 2. 하루 종일 켜두어도 ‘AI 절약모드’로 적은 전기 요금 부담

제습기는 꿉꿉한 장마철에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인 만큼 매일 장시간 틀어두게 된다. 이 때문에 사용 시의 전기 요금 부담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제습기를 고를 때 에너지 소비효율을 잘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
인버터 제습기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하루 종일 사용해도 전기 요금 부담이 적어 걱정이 없다. ‘저소음 모드’로 사용할 경우에는 ‘MAX 모드’ 대비 소비전력이 최대 65% 절약된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해 ‘AI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최대 30%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지난달 17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의 제품 선택을 돕기 위해 진행한 제습기의 시험평가 결과가 공개되었다. 시중에 유통 중인 제습기 9개 제품의 품질(제습 성능, 소음)·경제성(에너지소비량, 제습 효율)·안전성(전도안정성, 제습수 처리, 감전 보호) 등을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 인버터 제습기는 제습 효율 ‘우수’로 평가되었다. 제습 성능을 1일 소비전력량으로 나눈 값인 제습 효율이 높을수록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제품이다. 삼성 인버터 제습기는 월간 전기 요금도 평가 대상 제품의 평균인 8000원보다 낮은 7000원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 경제적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Check 3. 남아 있는 습기 제거부터 외출 중 전원 ON & OFF, 만수 알림까지 가능

삼성 인버터 제습기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에게 맞춰주는 스마트싱스를 활용해 원격으로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제습기는 습한 공기를 빨아들여 냉각 장치로 통과시키는 특성상 기기 내부에 남은 습기가 없도록 관리해야 위생적이다. 인버터 제습기는 사용 후 제품을 끌 때 스마트싱스의 ‘맞춤 건조’ 기능을 활용하면 내부에 남은 습기를 자동으로 제거해 준다. 건조는 자동건조, 시간건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시간건조 선택 시 원하는 건조시간 설정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집 안은 물론이고 제품 내부까지 뽀송하게 관리할 수 있다.
꿉꿉한 여름에는 외출 시에도 습도 관리를 위해 제습기를 켜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통해 위생 관리부터 모니터링까지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유용하다.
또한, ‘웰컴 & 어웨이’ 기능을 설정해 두면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오기 전에 알아서 집 안을 쾌적하게 해준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실내 습도와 제습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희망 습도와 모드도 조절할 수 있다. 물통에 물이 가득 차는 만수 알림음을 듣지 못하고 놓치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싱스에서 만수 알림을 보내주어 보다 간편하다.



Check 4. 어떤 공간에서도 알아서 딱 맞춰주는 ‘스마트 공간 케어’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는 집 안은 각 공간에 따라 습도 역시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제습기를 고를 때는 다양한 공간별로 적절한 제습 모드를 구분해 사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인버터 제습기는 물을 사용하는 욕실이나 의류를 보관하는 드레스룸, 깊은 잠을 방해받지 않아야 하는 침실 등 공간별로 적절한 제습 모드를 선택해 효율적으로 공간 제습을 할 수 있다.
특히, 어떤 공간이든 최적의 건강 습도로 알아서 맞춰주는 ‘스마트 모드’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장마철이나 샤워 후, 특히 습도가 높은 욕실의 습기는 ‘MAX 모드’로 빠르게 빨아들인다. 공부방이나 야간에는 ‘저소음 모드’로 조용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습한 날씨에는 의류 관리도 중요한데, ‘의류 건조 모드’를 사용하면 강력한 풍력과 쾌적 습도로 드레스룸을 뽀송하게 유지할 수 있다.
무더위와 꿉꿉한 날씨로 인해 잠을 설치기 쉬운 여름밤에 제습기의 소음이 숙면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인버터 제습기는 앞서 언급한 한국소비자원의 시험평가에서 최소 풍량 조건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저소음 모드’로 작동 시 인버터 기술로 제습 기능을 하면서 도서관보다 조용한 34dB로 구동하여 소음 걱정 없이 사용하게 해준다.




여름이 길어지고 폭우와 폭염이 교차하는 도깨비 장마가 찾아오는 기후 변화 속에서 제습기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 습도까지 높으면 체감온도도 상승한다. 더위에 지치기 쉬운 계절,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기 위해 대용량 제습과 뛰어난 에너지 소비효율, 다양한 편의 기능과 인공지능(AI)으로 스마트함까지 갖춘 인버터 제습기는 올여름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저소음 모드 시 소비전력 절약┃-시험 조건: 건구온도 27 °C, 습구온도 21.2 °C로 상대습도 60 % 조건에서 항온 항습 유지 및 제품 안정화 이후 측정 -시험 결과: 저소음 모드 시 MAX 모드 대비 소비전력 최대 65 % 절약 -제조사 시험 수치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저소음 모드로 사용할 경우 Max 모드 대비 제습 시간이 길어질 수 있음. AI 절약모드 사용 시 소비전력 절약┃*제습기 AI절약 -내용: 압축기의 작동 속도와 설정 습도를 조절하여 에너지를 절약합니다. *사용자가 사용한 설정습도를 학습하여 선호습도를 계산하고, 계산된 선호습도 +5%p 상향 운전 *절약 모드 설정 시 제습 시간이 약 50분 길어질 수 있음(8시간 운전, 동일 제습량 기준). *자사가 수립한 기준에 따라 국제시험·검사기관인 Intertek이 검수한 자사 시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맞춤건조 기능┃*맞춤건조 기능은 SmartThings 앱에서 설정할 수 있음. *맞춤건조 기능은 2가지(자동건조, 시간건조)로 선택할 수 있음. *맞춤건조(자동건조) 기능은 내부 건조 상태 및 주변 습도를 센싱하여 10~30분간 미풍으로 작동되며, 제품 디스플레이에 건조 진행률이 표시됨. *맞춤건조(시간건조) 기능은 10~60분 내(10분 간격)에서 사용자가 선택하여 미풍으로 작동되며, 제품 디스플레이에 건조 진행률이 표시됨. *시간건조 기능은 기본 30분으로 설정되어 있음. 저소음 모드┃*저소음 모드 동작 시 소음 34dB -시험방법: 제품 전면, 우측면, 좌측면, 후면, 상면 5점 측정하여 평균 소음값 표기(동일 모델 3개 샘플 평균). -시험모드: 저소음 모드 -시험결과: 5점 평균 소음 34dB -자사 무향 무음실 측정 시험치이며,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한국소비자원 발표 제습기의 시험평가 ┃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의 제품 선택을 돕기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제습기 9개 제품의 품질(제습성능, 소음)·경제성(에너지소비량, 제습효율)·안전성(전도안정성, 제습수 처리, 감전 보호) 등을 시험평가하였으며 이를 2024년 7월 16일 배포함. *시험평가 대상 제품은 AY18CG7500GGD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