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1.5년물과 2년물, 3년물로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다음 달 5일 수요예측을 통해 12일 발행한다.
2022년 1월 설립된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부실 채권 및 기업 구조조정 전문회사다. 올해 3월 기준 우리금융지주가 회사 지분의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