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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에서 도로를 달리던 이륜차 동호회원간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나 사상자 2명이 발생했다.
19일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2분께 구례군 광의면 한 내리막길을 달리던 이륜차(1800CC)운전자 동호회원 A(65)씨가 앞서가던 B(59)씨의 이륜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숨지고 B씨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가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B씨의 이륜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례=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