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크림으로 밀푀유를 재해석한 디저트
국내 유명 파티시에와 협업한 프랑스 크림 디저트 공개
유럽 연합(EU)의 재정 지원으로 프랑스 국립 낙농 협의회가 주최하는 유럽 크림 홍보 캠페인 ‘유럽 에센셜’에서 국내 유명 파티시에와 협업한 프랑스 크림 디저트가 공개됐다.
이 캠페인은 ‘유럽 에센셜: 프렌치 크림, 그 순수한 우수성’ (Europe Essentials: French Cream, Pure Excellence)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국내 제과 업계 전문가 및 홈베이커들에게 프랑스산 유크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캠페인 영상 촬영을 함께한 과자방의 강현지, 정용현 셰프의 ‘밀푀유 대흥’은 프랑스 크림에 바닐라빈과 통카빈을 우려서 크림의 진한 풍미를 살리고, 한국적인 맛을 낼 수 있는 국내산 통팥을 넣어 만들었다. 또한, 프랑스 크림의 우수한 작업성을 보여주기 위해 파이지의 결과 비슷한 크림 깍지를 사용해 크림의 텍스처를 선명하게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한편, 크림 에센셜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시아 파티시에들과 제작한 다양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