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세 대상 ‘서울청년문화패스’ 하반기 추가 모집
서울청년문화패스 하반기 추가 모집 관련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서울청년문화패스’ 하반기 추가 참여자를 26일(월)까지 모집한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서울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20∼23세 청년에게 연 20만 원의 문화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참여자로 선정되면 20만 원의 문화이용권(카드)를 이용해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국악, 발레, 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문화예술 애호가’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