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가루쌀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공사는 19일부터 23일까지 나주 본사 구내식당과 카페에서 임직원들에게 가루쌀 제품 신메뉴를 선보이는 쌀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의 날을 맞아 사내 급식과 카페 메뉴에 가루쌀 신제품들을 적극 활용해 임직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나아가 국산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김진섭 식량자급관리단장은 “aT는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루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며 “개발된 제품들이 급식 시장은 물론, 비건 시장과 해외 시장 등 다양한 소비시장에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며, 국산 쌀 소비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