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포트’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가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메타포트’는 경상북도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여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 확장형 하이브리드 경북 메타버스 통합 플랫폼이다. 웹3.0 기술을 응용하고, 웹(Web)과 앱(App)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며 Open-API를 이용해 확장성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메타포트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메인 공간으로 쇼핑몰, 경북도청, 컨벤션홀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그랜드 오픈 챌린지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메타포트 플랫폼을 활용하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메인 이벤트로는 ‘META+PORT 콘텐츠 체험 활동 스크린샷 인증’ 이벤트로 메타포트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사진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외에도 누구나 간단히 참여할 수 있는 ‘1,000포인트 달성 인증(이하, ‘서브이벤트1’)’, ‘주요 장소 인증(이하, ‘서브이벤트2’)’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경품은 참석자 대상으로 무작위로 추첨을 통해, 메인 이벤트 참석자 중 3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온라인 상품권을 서브이벤트1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 서브이벤트2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메타포트 홍보 운영기관인 (사)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담당자는 “이벤트에 당첨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팁으로, 인스타그램 업로드 후 해시태그 ‘GB-메타포트’, ‘METAPORT’와 함께 메타포트의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 메타포트는 이번 그랜드 오픈 챌린지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 경품을 통해 이용 활성화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메타포트 플랫폼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