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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맞춤 영양 설계’로 부모님 단백질 보충 걱정 끝

입력 | 2024-08-22 03:00:00

매일헬스뉴트리션 오스트라라이프





본인이 65세 이상이거나 65세 이상 부모님을 둔 자녀라면 영양조제식품 구매 시 제품의 식품 유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19년)에 따르면 70세 이상 남성의 40%, 여성의 50%가 권장 섭취량 대비 에너지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이가 들수록 저작 기능, 소화 기능이 약해지면서 충분한 영양 섭취가 어려울 수 있는 고령자를 위해 지난 2022년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식품 유형을 신설했다.

기존 고령친화식품은 물성 조절 등으로 섭취가 편리한 것에 집중했으나 식약처가 신설한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은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특히 요구되는 비타민 D, 칼슘 함량 보강 및 영양소 6종 추가 등 꼼꼼한 영양 설계가 필수적으로 포함된다.



식약처의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기준에 맞춰 시니어 맞춤 설계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고령자를 위한 맞춤 영양식 브랜드 ‘오스트라라이프’ 론칭과 함께 국내 최다 산양유를 함유한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을 출시하며 시니어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오스트라라이프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누리는 건강하고 균형 있는 호주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로서 한국 시니어 소비자를 위한 맞춤 영양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오스트라라이프 제품은 식약처가 규정하는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유형에 맞춰 전문적인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선보였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셀렉스의 단백질 영양 설계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니어 맞춤 프리미엄 영양식 오스트라라이프를 탄탄하게 설계했다. 고령자 필수영양소 섭취를 위해 프리미엄 원료인 호주 산양유의 영양(고품질 단백질)을 기본으로 알파-리놀렌산, 오메가3(EPA+DHA 30㎎), 식이섬유 등을 균형 있게 배합하고 15종의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담았다.

소화 편한 프리미엄 단백질 호주산 산양유, 국내 최다 함유

오스트라라이프는 국내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중 호주산 산양 전지분유의 함량이 최다(100g당 31%(고령자용조제식품), 2023년 7월 기준)로 함유된 제품으로 고령자의 영양 보충은 물론 소화 흡수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산양유단백질은 전 세계 원유 생산량의 약 2.4%밖에 안 되는 귀한 산양의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단백질로 그 구조가 모유와 유사해 소화가 편하고 흡수율이 높으며 비타민, 미네랄, 필수아미노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오스트라라이프의 용량은 360g이며 하루에 한 번 적정량(약 130㎖)의 물 혹은 우유, 두유 등에 분말 3스푼(36g)을 넣어 먹으면 한 끼를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식사 혹은 간식 대용으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고 싶은 중장년층이나 단백질, EPA+DHA, 식이섬유 등 65세 이상 고령자의 권장 섭취량에 맞는 영양 성분을 간편하게 섭취하고 싶은 시니어, 식사량이 줄어 영양 성분과 에너지 보충이 필요한 부모님의 건강관리를 위한 제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제품 구매는 셀렉스 공식몰과 셀렉스 네이버 직영 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 및 백화점에서 가능하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시니어 소비자들이 영양 보충 목적으로 제품을 찾는다면 우선 식약처에서 규정한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식품 유형에 해당하는 제품인지 구매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스트라라이프는 시니어 맞춤 영양 설계로 단백질과 오메가3, 알파-리놀렌산 등 고령자에게 꼭 필요한 영양 성분들을 담았으며 호주산 산양유가 국내 최다 함유된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으로 국내 시니어 시장과 함께 해외 진출까지 고려해 선보인 프리미엄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매일유업의 자회사로 지난 2018년부터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셀렉스 단백질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최초로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했으며 2021년 10월 분사했다. 셀렉스는 성인영양식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제공하며 생애주기를 함께하는 건강관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