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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기력이 뚝… “흑염소로 보충하세요”

입력 | 2024-08-22 03:00:00

백년 흑염소 진액 골드
칼슘 함량, 소고기의 10배… 골다공증 예방 효과
토코페롤 풍부해 노화 방지-활력 증진에도 도움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기력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어지럼증을 겪곤 한다.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몸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기력 저하로 이어지기 쉽다. 이로 인해 피로와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다. 이때 제대로 기력을 보충하지 않으면 평소 앓던 기저질환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흑염소는 약초를 비롯해 산야에 자생하는 청정 초목을 먹고 자라 약성이 높다.

본초강목에는 “원양을 보하며 허약한 사람을 낫게 하고 피로와 추위를 물리치며 위장의 원활한 작용으로 몸을 평온케 하는 보양제 역할을 한다”고 적혀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흑염소의 고기, 내장, 뿔, 골수 하나 버릴 것 없이 풍부한 영양 성분을 함유해 양기를 보충하며 신기 허약을 보한다”고 기록했다.

흑염소는 인체에 필수적인 칼슘 성분이 소, 돼지, 닭의 무려 10배에 달한다. 소고기에 비해 철분 함유량도 2배 높다. 신체 에너지대사와 근력 강화를 촉진하는 성장호르몬 생산을 돕는 아라키돈산은 소고기보다 4.4배 높게 함유했다. 이 덕분에 골다공증 예방과 보혈 기능에 힘을 발휘한다.

다른 동물에게는 없는 토코페롤(비타민 E)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노화 방지에 좋으며 체질 개선, 심장 강화, 혈액순환 개선, 위장 보호, 빈혈 개선, 원기 회복과 활력 증진에까지 두루 효과를 보인다.

흑염소는 조선왕조에서 손꼽히게 장수한 숙종이 즐겨 먹은 보양식이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농서인 ‘제민요술(齊民要術)’에 흑염소를 뜻하는 고양(검은 암양)이 기록됐을 만큼 식용 역사가 깊은 동물이다. 일반 육류보다 지방 함량이 낮고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아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각광받는다.



국내산 자연 방목으로 키워낸 보물, 흑염소


‘백년 흑염소 진액 골드’는 청정 환경에서 정성으로 키운 국내산 자연 방목 흑염소를 사용했다.

토종 흑염소는 지방질 함량이 적고 단백질과 칼슘, 철분이 풍부하다. 흑염소의 뼈부터 살까지 통째로 달여 더욱 진하게 우려냈다.

흑염소는 한약재와 궁합이 좋아 같이 추출하는 것이 좋다. 백년 흑염소 진액 골드는 흑염소를 장시간 추출해 잡내를 제거하고 대추, 생강, 마늘, 계피, 당귀, 비수리, 갈근, 천궁, 사철쑥, 황기, 감초, 우슬, 엄나무, 방아잎 등 천연 부원료를 풍부하게 담았다.

경희대 법인 직영 기업의 기술력으로 품질을 높였다. 순수 원물을 사용해 통째로 우려낸 진액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명절 선물용으로도 좋다.

로드워크에서는 백년 흑염소 진액 골드 1세트(2박스, 60포)를 15만8000원에서 50% 할인해 7만8000원에 판매한다. 2세트(4박스, 120포)는 14만6000원에 판매한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