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1900가구 모집
GS칼텍스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대상 1900가구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국고보조금으로 추진하며 GS칼텍스가 지난해 민간 기업 최초로 참여해 100억 원을 후원한다. 수혜 가구는 가구당 최대 430만 원의 벽체 단열 시공, 노후 창호 교체, 노후 보일러 교체, 바닥 난방 배관 시공 등의 비용을 지원받는다.
■ KT&G, 영주공장에 2.6MW 태양광 발전 설비
KT&G는 경북 영주공장에 2.6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KT&G는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고 있다. KT&G는 지난해를 재생에너지 본격 도입 원년으로 삼고 2030년까지 그룹 전체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8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은 18% 수준이다. KT&G는 지난해 6월 광주공장에 3.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고 2026년까지 대전, 광주, 김천공장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