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메르디앙 송도 송도 전역 순환하는 트램 도보권에 예정 국제학교-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 환경 자랑
최근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경기 침체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기존 아파트들이 신고가를 경신하는가 하면 임의 공급, 이른바 ‘줍줍’ 아파트들도 높은 경쟁률 속에 마감을 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집값이 바닥이라는 인식이 커진 영향도 있지만 분양가가 크게 오르면서 신규 분양에서 기존 아파트 매매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나왔던 매물이 소화되면서 거래량도 늘어나는 등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송도국제도시에서 줍줍 아파트가 나오면서 내 집 마련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
이런 영향으로 최근 로또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물량인 줍줍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월드메르디앙 송도’는 교육, 공원, 지하철 등이 잘 갖춰진 송도국제도시 중에서도 최중심지에 입지하며 1공구의 사실상 마지막 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대치동에 이어 대한민국의 사교육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송도1공구는 채드윅국제학교가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연송초, 신정초 등 명문 초등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위치하고 송도 최대 규모의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월드메르디앙 송도는 지하 2층∼지상 10층, 4개 동으로 △78㎡ 32가구 △83㎡ 64가구 △84㎡ 32가구 등 총 128가구로 구성됐다. 송도 전역을 8자 형태로 순환하는 송도 트램이 도보권에 위치할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GTX-B 노선 인천대입구역이 개통되면 여의도를 17분, 서울역은 약 23분에 이용할 수 있다.
줍줍 시장이 광풍인 가운데 월드메르디앙 송도는 기존 무순위 청약과 다르게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부적격 당첨 이력 등으로 청약에 제한이 있는 사람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월드메르디앙 송도는 타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파격적인 조건의 선착순 이벤트도 받아볼 수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