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대상 청정원 호밍스 녹두삼계탕
대상㈜은 보양식 대표 메뉴인 ‘청정원 호밍스 녹두삼계탕’을 간편식으로 선보였다. 대상 제공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로 외식비 부담이 커지며 내식(외식의 반대 개념) 수요가 부쩍 늘었다. 여기에 계속되는 무더위로 여름철 홈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가 급증하면서 합리적 가격으로 외식 수준의 맛과 품질을 겸비한 가정간편식(HMR) 보양식 제품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밥족이 늘면서 가정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많은 수의 반찬보다는 국물 요리와 같은 메인 요리에 집중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칸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냉동 국물 요리 시장의 매출액은 2280억 원으로 전체 국물 요리 시장의 42%를 차지한다. 2020년 대비 1281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이에 냉동 국물 요리 시장을 견인하는 대상㈜은 보양식 대표 메뉴인 ‘녹두삼계탕’을 간편식으로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8년 전통 식품 기업의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산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삼계탕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그대로 구현해냈을 뿐만 아니라 간편한 조리법으로 편의성까지 잡아 소비자의 호응이 뜨거웠다.
또한 호밍스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삼계탕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보장한다. 압력밥솥에서 푹 고아내는 방식의 ‘고압가열 공정’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진하면서도 깔끔하게 우러나온 국물에서 느껴지는 은근한 수삼 향도 일품이다. 이와 함께 생산 직후 영하 35도에서 빠르게 동결시켜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하는 ‘급속동결 공정’으로 재료 본연의 식감과 국물의 신선함도 제대로 살렸다.
무엇보다 냉동 상태의 제품을 그대로 끓는 물에 넣고 데우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편한 조리 과정도 강점이다. 또 불필요하게 재료를 나눠 포장하지 않은 1팩 구성이라 버려지는 쓰레기도 최소화하는 등 포장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청정원 호밍스 녹두삼계탕은 마켓컬리, 쿠팡 등 이커머스 채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대형 마트로도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윤정원 대상 HMR1팀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외식 물가 부담에 홈 보양식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특히 호평을 받고 있다”며 “1인가구는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합리적 가격으로 든든한 보양식을 고품질로 즐길 수 있는 가심비 제품인 만큼 호밍스 녹두삼계탕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는 ‘만족을 요리하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집에서 즐기는 ‘제대로 된 식사’를 표방한다. 특히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많은 수의 반찬보다는 메인 요리 위주로 간소화하는 취식 트렌드를 반영해 메인 요리 23종을 비롯해 만두 12종, 볶음밥 7종, 국탕찌개류 27종 등 다양한 제품군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로 라인업을 확장해 가정간편식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