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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연세대-취리히대 'CE 코스' 참여 …임플란트 최신 기술 강연

입력 | 2024-08-22 17:02:00

사진제공=덴티움


덴티움이 연세대학교와 취리히 대학이 공동 주최한 CE(Continuing Education) 코스에 참여해 임플란트 최신 기술에 대한 강연을 선보이고, 자사의 제품을 후원했다. 이번 코스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50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지난 16~17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에비슨 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진행됐다.

덴티움은 이번 코스를 통해 취리히 대학의 저명한 연자들과 함께 최신 임플란트 기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임플란트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덴티움은 자사의 최신 제품을 활용한 임상적 사례와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을 강연과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선보이며, 제품의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진제공=덴티움

덴티움과 취리히 대학은 임플란트 분야에서 오랜 기간 학술적 교류를 이어왔다. 취리히 대학은 임플란트 연구와 임상 교육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으로, 디지털 임플란트와 최소 침습 수술, 연조직 관리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CE 코스는 연세대 치과대학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기념 행사에서는 연세대 치과대학의 역사와 성과를 되짚고, 그동안 치과계에 기여한 다양한 연구 및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덴티움은 연세대와 취리히 대학의 협력을 기반으로 치과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CE 코스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들의 74.3%가 매우 만족, 14.3%가 만족, 11.4%가 보통 수준의 만족을 나타냈다. 참가자들은 질 높은 강연과 핸즈온 실습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임상 실습에 적용 가능한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연세대-취리히 CE 코스를 통해 자사의 임플란트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업계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 며 "취리히 대학과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앞으로도 임플란트 기술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며, 향후 예정된 추가 CE 코스에서도 양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발전적인 교육에 대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