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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송인 함소원(48)이 중국인 남편 진화(30)와 이혼 발표 뒤 심경을 전했다.
함소원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놀자, 일 안 함. 50 이후의 삶은 이렇게 살려고, 놀려고 한다. 나는 이 지구에 잠시 여행하러 와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돈 벌 생각은 하지 말자, 쓸 만큼 있으니까. 일을 최대한 줄인다. 일이 일처럼 느껴진다면 일을 바로 중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딸인) 혜정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걸 우선순위로 한다. 그리고 팔로워들과 자주 수다를 한다. 이제는 행복해지자. 다 같이 행복”이라고 다짐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이듬해 혜정 양을 품에 안았다. TV조선 ‘아내의 맛’ 출연 당시 조작 논란에 휩싸이고, 여러차례 불화설과 이혼설 등에 휘말리는 등 계속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