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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겸 솔로가수 태민이 의류 브랜드 론칭 오해를 해명하고 나섰다.
태민은 2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저 옷 사업 안 해요. 처음부터 판매할 생각 없이 좋은 마음으로 감사한 분들께 선물로 드리려고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오해하게 만들어 죄송하다는 그는 “항상 겸손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의류 제작 업체 측은 태민과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공식 사과의 말을 전해왔다고 한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앞으로는 이런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온 힘을 쏟을 것임을 약속했다. 끝으로 태민이 오롯이 음악만 하는 아티스트로 팬분들께 다가갈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태민 전시회에서 ‘럭키드로우’에 당첨된 팬이 남긴 후기에서 태민의 의류 브랜드로 추정된 사이트가 공개되자 일부에서 그가 의류 사업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냐고 추정했다. 이것이 근거 없는 소문으로 번졌다.
한편 태민은 지난 19일 미니 5집 ‘이터널’을 발매했다. 오는 31일과 9월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 포문을 여는 ‘이페머럴 게이즈’를 예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