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가 오는 9월 20일까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년 GS건설 ×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27개 대‧중견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GS건설과 △스마트 시티 △스마트 건설·안전 △스마트 생활편의 △스마트 헬스케어 네 가지 분야에서 협업할 기업을 찾는다. 밋업(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제안 내용의 적합성 검토 후 최종 협력기업으로 선정되면 GS건설과의 PoC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밋업 기업으로 선정되면 인큐베이팅센터 입주 혜택,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스타트업에는 서울경제진흥원의 사업화지원금(최대 500만 원) 혜택도 제공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이영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GS건설 및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의 첫 협업인 만큼 기대도 크다”라고 밝히며, “실제 건설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협업사례가 나오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PoC 및 투자로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