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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노트, KT 부산·경남광역본부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MOU 체결

입력 | 2024-08-23 11:03:00

㈜리뷰노트 김환수 대표(왼쪽에서 4번째), KT 부산·경남광역본부 김동환 지사장(5번째)


㈜리뷰노트(김환수대표)가 KT 부산·경남광역본부(본부장 김봉균 전무)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체측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리뷰노트를 통해 KT 하이오더를 도입하는 소상공인은 초기 설치비와 함께, 최대 138만원 상당의 마케팅 비용과 특별 지원금을 받게 된다.

KT 하이오더는 손님이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직접 주문하는 테이블오더 상품으로 비용 절감과 구인난 해소, 효율적인 매장 관리 등의 효과로 인해 소상공인에게 인기가 높다. 하이오더는 전국 직영 A/S 인프라를 보유하고 추가 수수료(PG수수료)가 없으며, 결제누락방지 시스템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뷰노트는 매장 홍보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을 위해 무료 체험단 플랫폼을 출시하고 운영중인 광고 회사로, 약 163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소상공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입점해 있다.

KT 부산경남고객본부 정재욱 본부장(상무)은 “KT 그룹의 우수한 AICT기술과 리뷰노트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성공을 돕고자 MOU 체결이 이루어졌다”면서 “앞으로 소상공인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리뷰노트 김환수 대표는 “이번 K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KT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상해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