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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사 ‘진노랑 상사화’ 사진콘테스트 내달 22일까지 연장[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4-08-23 15:44:00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강화도 정수사는 환경부 멸종위기식물 2급인 ‘진노랑 상사화’ 전문가 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대회를 9월 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멸종위기식물 2급인 진노랑 상사화. 강화도 정수사 제공

정수사 인근 500여 평 군락지에 진노랑 상사화가 활짝 피어 있다. 강화도 정수사 제공

환경부 멸종위기식물 2급인 진노랑상사화. 강화도 정수사 제공



정수사 주지 무진 스님은 “특히 올해 고온 다습한 기온과 주위 환경 변화와 긴 장마 그리고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진노랑상사화의 개화 시기가 늦어져 사진 콘테스트를 부득이 하게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 했다. 이에 따라 수상작도 10월 7일 오전 8시 BBS ‘함인경의 아침저널’과 정수사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1일 오전 10시 정수사 대웅전에서 개최된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