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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 2024 하반기 신규 대원 모집… 초3~6학년 대상 30가족

입력 | 2024-08-23 15:54:00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 모집


더네이쳐홀딩스의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의 2024년도 하반기 신규 대원 모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의 소중함 및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하반기 첫 시작해 이번에 4회를 맞는 키즈 탐험대는 지난 6월 25일 더네이쳐홀딩스와 국립수목원이 어린이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한 업무협약 이후 개최하는 첫 프로그램이다.

국립수목원 주관하에 전국 7개 국·공·사립 수목원에서 진행된다. 하반기 키즈 탐험대에 동참한 수목원은 국립수목원(포천)을 비롯해 ▲백두대간수목원(봉화) ▲무릉도원수목원(부천) ▲일월수목원(수원) ▲푸른식물원(서울) ▲한택식물원(용인) ▲해운대수목원(부산) 등 총 7곳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오는 9월 21일과 28일 총 2회에 걸쳐 7개의 수목원에서 동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고 ‘생물종 탐사지도’를 완성하는 미션을 동일하게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주일 동안 카카오톡 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카카오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진행된다. 탐험대원 참가 자격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이며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총 30가족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일은 9월 3일이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첫 선을 보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가 어느덧 4회차를 맞았다. 그간 진행해온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꾸준히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해오고 있다”며 “국립수목원과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되는 올 하반기 키즈 탐험대에서는 확대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보다 많은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체험 현장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