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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9월 금리 인하 시사…“인플레와의 싸움 궤도에 올랐다는 확신 커져”

입력 | 2024-08-23 23:21:00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를 시작할 “때가 왔다”며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궤도에 올랐다는 “확신이 커졌다”고 23일(현지시간)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미국 와이오밍주(州)에서 열린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정책을 조정할 때가 왔다”고 말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행의 방향은 분명하다”며 “우리는 추가적인 노동시장 냉각을 추구하거나 환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